[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겨울왕국' 덕후라면 가슴이 쿵쿵 뛸만한 소식이 찾아왔다.
'세젤귀' 올라프를 메인으로 한 역대급 굿즈가 곧 베일을 벗는다.
12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올라프 램프 가습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짤막한 영상에는 깜찍한 올라프 모형이 콕 박힌 가습기가 김을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가습기는 작동이 될 때마다 파스텔톤 하늘빛 조명이 켜져 영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굿즈의 가격은 1만 7천원이지만, CGV콤보를 구매할 경우 6천원이 할인된 1만 1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단, 판매지점이 따로 지정돼 있으니 구입하러 가기 전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때마침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피부도 건조해지고 있다.
이럴 때 귀염뽀짝한 올라프 가습기와 함께 겨울을 촉촉하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