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권상우, 우도환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권상우, 우도환, 김성균, 김희원, 허성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일찌감치 예비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시사회부터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신의 한 수: 귀수편'을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의 관객들은 입을 모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신에 극찬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배우들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고 액션도 흥미진진", "진짜 잘 만들었다. 직접 한번 보고 판단하세요", "권상우 인생작 나온 듯", "이 영화를 본 게 신의 한 수였다"등의 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특히 주인공 귀수를 완벽하게 그려낸 권상우를 향한 호평이 대다수였다.
영화에 매력에 푹 빠진 한 관객은 "올해 나온 한국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다. 천만 관객 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매기기도 했다.
2014년 1편 이후 약 5년 만에 공개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