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시언이 '데뷔 10년' 만에 주인공 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 12월 개봉

MBC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대배우' 이시언의 파격적인 변신을 볼 수 있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곧 관객의 곁을 찾아온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섬뜩한 느낌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과한 음주로 전날 밤 기억이 사라진 남자 정호(이시언 분)가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왕지혜 분)의 용의자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한 정호는 가장 강력한 용의자가 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전날 행적을 좇아가기 시작한 정호. 과연 그는 아내를 죽인 살인자가 맞을까.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 속에 쓰러져 있는 정호의 모습과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과 스릴러가 합쳐진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2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