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마블 대표 '눈물 커플' 완다♥비전 드라마 드디어 촬영 시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의 대표 커플 완다와 비전의 드라마 '완다비전'이 이번 주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마블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마블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케빈 파이기는 "영화 '블랙 위도우'는 후반 작업 중이고, 영화 '이터널스'는 촬영 중이며 TV 시리즈인 '팔콘과 윈터솔져', '완다비전'은 이번 주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완다비전'은 스칼렛 위치와 비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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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에서 슬픈 로맨스로 주목을 받은 만큼 '완다비전' 촬영 소식에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팔콘 & 윈터 솔져'의 주연 배우인 안소니 마키와 세바스찬 스탠은 이미 촬영장 사진을 SNS에 올리며 촬영 시작을 알렸다.


구체적인 스토리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MCU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팔콘과 윈터솔져이기에 '팔콘 & 윈터 솔져'는 촬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완다비전'과 '팔콘 & 윈터 솔져'는 디즈니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나란히 촬영을 시작한 '완다비전'과 '팔콘 & 윈터 솔져'는 각각 오는 2021년 상반기,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Twitter 'AnthonyMackie'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