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김혜윤을 바라보는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3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방송분 중 한 장면인 은단오(김혜윤 분)와 백경(이재욱 분)의 하굣길이 담겼다.
무려 27cm의 키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뿜어냈다.
이들의 설레는 실루엣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건 백경의 행동이었다.
백경이 약혼녀인 은단오를 쳐다볼 때마다 뜨거운 눈빛을 발산했기 때문이다.
무심한듯 하면서도 세심함이 느껴지는 백경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 백경은 극심한 심장 고통을 호소하는 은단오를 업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며 넘치는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재욱 눈빛에 빠져든다", "요즘 김혜윤이 제일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