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꼭 필요한 카드와 신분증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간편한 매력의 '카드지갑'.
특히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만으로 소비자들의 플렉스 욕구를 끌어 올리는 명품 카드지갑은 어디서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명품 카드지갑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세련미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낸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하나씩은 꼭 갖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제품이 있다. 어떤 제품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구찌 GG 마몽 카드 케이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직사각형 올블랙에 빗살무늬 '쉐브론' 패턴으로 포인트만 주었을 뿐이다.
또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구찌의 시그니처 'GG'로고를 박아 분위기를 완성했다.
앤틱한 골드 톤 메탈 장식으로 럭셔리 아우라를 완성했으며 가격은 34만원이다.
디올 OBLIQUE SADDLE 카드 지갑
화려한 무늬와 접이식으로 넓은 수납력을 자랑한다.
디올의 상징인 금장 'D'로 화려함을 뽐내며 특유의 우아한 이미지를 절로 연상케 한다.
블랙과 레드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6만원이다.
입생로랑 모노그램 생 로랑 신용카드 케이스
가로세로 10x7.5cm 수준으로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미니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CALFSKIN'인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가죽의 감촉이 부드럽고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울퉁불퉁한 퀄티드 무늬를 삽입해 단조로움을 피했으며 가격은 37만원이다.
톰 브라운 VERTICAL INTARSIA STRIPE SINGLE CARDHOLDER
지갑의 중심에는 'THOM BROWNE'이라는 마크와 함께 브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색 라인'이 삽입된 게 특징이다.
특이점 없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려 단조로움을 피하고 럭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수납력도 우수하다. 교통카드를 비롯해 주민등록증과 학생증까지 넣고 다닐 수 있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모두 잡았으며 가격은 5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