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퀸덤'서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는 이다희 머리 만지는 손의 정체

Mnet '퀸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퀸덤' 생방송 도중 이다희의 머리를 쓰다듬은 손의 정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배우 이다희는 "화사야 언니 머리 만져줬어? 휘인이 뒤로 숨는 거 너무 귀엽"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찢어버리게 멋있고, 평소엔 저렇게 비글비글해요.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 너희들을"이라며 마마무를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net '퀸덤' 파이널 무대에서 진행을 보고 있는 이다희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다희는 "오늘 마지막 파이널 무대를 보면서 다들 멋진 무대를 해줘서..."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때 카메라 안에는 이다희의 머리를 갑자기 쓰다듬는 한 손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의 머리를 만진 주인공은 마마무의 화사였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Mnet '퀸덤'


곧바로 장성규는 "지금 머리를 쓰다듬고 계시는데 마마무 씨. 아니 화사 씨. 괜찮으세요?"라며 당황해했다.


이에 이다희는 "친해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화사는 수줍게 휘인의 뒤로 숨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사 너무 귀엽다", "마마무랑 이다희 친해 보이는데 보기 너무 좋다", "처음에 TV 볼 때 갑자기 손이 들어와서 방송 사고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마무는 Mnet '퀸덤'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Mnet '퀸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