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결혼을 앞둔 김건모와 장지연 씨의 훈훈한 투샷이 최초 공개돼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김건모의 예비 장인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의 부친인 장욱조 씨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욱조 씨는 딸의 결혼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 경사 중 경사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이 한 달 전부터 확신을 느꼈다더라. '건모 오빠는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구나'라는 걸 마음속으로 느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장지연 씨와 이선미 씨, 장지연 씨와 김건모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서로 볼을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집안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달달함이 흘러넘쳤다.
13살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게 될 김건모와 장지연 씨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잘 어울리세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