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치약 냄새난다"···민초파 멤버들 사이서 당당하게 '반민초' 선언한 모모

V 라이브 'TWIC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당당하게 '반민초'임을 밝혔다.


지난 2일 트와이스 쯔위와 모모는 브이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실시간 채팅창을 바라보며 팬들의 질문에 응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한 팬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민트 초코에 대한 질문을 던져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V 라이브 'TWICE'


민트 초코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먼저 쯔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멤버였나 기억이 안 나는데 누가 민트 초코 먹을 때 양치질하는 것 같아서 싫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모모는 "나도 근데 민트 초코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해 전국에 있는 민초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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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민트 초코를 먹을 수는 있지만, 특유의 치약향이 싫었던 것이다.


실제로 모모는 트와이스 내에서 민트 초코를 유일하게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월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떳떳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모모가 뭐를 좀 안다", "민트 초코가 얼마나 맛있는데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4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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