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키스신에 임하는 배우 강하늘의 자세가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두드렸다.

지난 1일 KBS2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이킹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일명 '병원 키스신' 촬영에 푹 빠져 있는 강하늘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쉴 새 없이 꽁냥거리던 두 사람은 본격 키스신 촬영에 앞서 몸소 리허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농염한(?) 키스신을 보여주고 싶었던 탓일까.

나란히 마주 보고 앉은 이들은 초밀착한 상태로 수차례 얼굴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강하늘은 눈을 살포시 내리깐 채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퇴폐적인 눈빛과 어우러지는 강하늘의 L자 턱 그리고 높은 콧날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도 "설렘 대폭발했다", "강하늘이 내 앞에서 저러면 쓰러질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이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3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