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학창 시절 최애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가 2019년 버전으로 돌아왔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포켓몬스터' 신작을 향한 관심이 SNS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포켓몬스터 인기 캐릭터 '피카츄'의 탄생을 다룬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추억 속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설렘을 자극한다.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뮤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피카츄까지.
특히 이번에 방송되는 신작 포켓몬스터에서는 피카츄의 갓난아기 시절을 엿볼 수 있어 덕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7일 새로 시작하는 포켓몬스터 1회에서는 지우의 파트너인 피카츄의 과거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후 포켓몬스터는 TV 도쿄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전국 곳곳을 누비며 지우와 여행을 떠나는 피카츄, 지금보다 훨씬 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앳된 외모를 자랑하는 아기 피카츄가 보고 싶다면 해당 방송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피카츄 진짜 귀엽다", "추억의 얼굴들 너무 좋아", "반가워요 피카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