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이비식스 멤버들이 생일을 맞이한 박우진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2일 에이비식스는 팬 사인회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텐진으로 출국했다.
이날 5명의 멤버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삼삼오오 모여있던 멤버들은 취재진 앞에서 일렬로 서서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때 박우진을 제외한 멤버들은 갑자기 겉옷 탈의를 해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이들은 오늘(2일) 생일을 맞이한 박우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각자 생, 축 글자와 화살표가 새겨진 흰 티셔츠를 입은 멤버들은 순식간에 박우진을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어 이들은 스스로 보디가드 행세를 하며 박우진을 극진히 대접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에이비식스에 팬들은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박우진 정말 행복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지난달 7일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