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세젤귀 스누피들이랑 핸드폰 용량 꽉 찰 때까지 프사 찍을 수 있는 '스누피 전시회'

Instagram 'jenny_kkim'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세젤귀 스누피와 찰리를 사랑하는 덕후라면 주목하자.


저 멀리 우주에서 스누피가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신호를 보내왔으니 말이다.


지금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는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스누피 전시회는 지난 1969년 달로 떠난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이름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를 매개체로 한 전시회다.


구역마다 찍힌 스누피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우주선을 배경으로 한 신비로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Instagram 'moon_jjung2'


스누피와 찰리가 우주복을 입고 있거나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은 물론, 스누피 원작자 찰스 슐츠의 명언까지 감상할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중간중간 그려져 있는 스누피 그림 및 캐릭터 전시품 등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소장 욕구를 마구 불러일으키는 굿즈도 놓칠 수 없다. 인형, 머그잔, 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누피 전시회는 오는 2020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5천원이다.


스누피, 찰리와 특별한 모험을 떠나고 싶다면 이번 주말 스누피 전시회장으로 떠나보자.



Instagram 'imtory'


Instagram 'jiiiihyun_4'



Instagram 'minnn.z'


Instagram 'nojinoji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