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포토콜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박서준이 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깔끔한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그는 훈훈한 미모를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밤톨'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마가 훤히 드러나도록 짧게 자른 앞머리는 소년미 넘치는 박서준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 같은 헤어스타일 변화는 박서준의 새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우직한 청년 박새로이를 연기한다.

박새로이로 완벽 변신한 박서준이 과연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