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된 11월 1일 한우데이.
한우데이를 맞아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한우를 '지갑'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게끔 여러 대형마트들이 발 벗고 나섰다.
1일 홈플러스, 이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들은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 전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인하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정상가 9,490원의 국내 한우 1등급 등심 100g을 5,690원에, 1등급 국거리, 불고기는 100g당 2,99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일까지 이틀간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한다.
총 120t의 한우 물량이 준비된 상태로, KB국민카드를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S더프레시 또한 전국 약 35개 매장에서 특별한 할인과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일 집 근처 대형 마트에서 살살 녹는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해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