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11번가의 연중 최대의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론칭 11주년을 맞아 총 1,713개 브랜드를 역대급 최강의 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2월부터 매달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월간 십일절'의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했던 브랜드 상품과 MD의 사전기획을 통해 11번가만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다.
'십일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타임딜은 최대 86% 할인된 인기 상품들이 하루 네 번 7개 상품씩 공개된다.
올 한해 고객들이 많이 구매했던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도 11일간 매일 이어진다. 삼성전자, 빈폴, 매일유업, 한샘, CJ제일제당, LG전자, P&G, 애플, 휠라, 아모레퍼시픽 등이 참여해 최고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번가에서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독 구성 제품들이 다양하다. 헤지스키즈 구스다운 점퍼를 77% 할인하고, 뉴발란스 키즈와 빈폴 스포츠의 키즈 패딩은 온라인몰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휠라의 리니어푸퍼 패딩과 키즈 운동화, 아디다스의 삼선 롱패딩도 11번가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공동구매' 프로모션이 새로 등장했다.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총 200여 개 선보인다.
'십일절 페스티벌'은 온라인을 넘어 전국 곳곳의 거리에서도 이어진다. GS25,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뚜레쥬르 등 23개 브랜드와 협업해 전국 3만 5천여 개 매장에서 11번가 행사 소식을 알리고 단독 기획상품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