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설레는 피지컬로 짝사랑 '축구부 선배' 포스 풍기는 '어하루'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체육대회가 열린 스리고등학교의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사라졌던 하루(로운 분)는 2인 3각 경기를 펼치는 은단오(김혜윤 분)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은단오는 곧바로 하루를 쫓아가 붙잡았지만 하루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하루는 "놓고 말해"라며 손을 밀쳐냈고, 은단오는 그런 하루의 냉랭한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한 가운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한 로운의 자태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복을 벗고 축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우월한 신장과 함께 넓은 어깨를 자랑한 로운은 잘생긴 운동부 선배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첫사랑 '축구부 오빠'를 떠올리게 만드는 로운의 비주얼은 시청자의 설렘을 제대로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교생 사랑 독차지할 듯...", "우리 학교엔 왜 없는 거죠?", "어제 로운 진짜 너무 멋있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운이 출연하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