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구워 먹어도 맛있고 쪄먹어도 끝내주는 구황작물 '고구마'가 이번에는 우유로 색다르게 변신했다.
최근 유가공 전문업체 서울우유는 신제품 '호박고구마' 우유를 선보여 먹짱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상 호박고구마 우유는 가을겨울철 대표 주전부리인 고구마를 이용한 색다른 제품이다.
호박고구마 우유는 색감부터 일반 흰 우유와 다르다.
흰 우유가 호박 고구마와 만나면서 잘 익은 군고구마 색상인 연한 노란색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우유에 진짜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쏟아부어 마치 고구마라떼를 먹는 듯 진한 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제품에는 식이섬유가 3,000mg이나 함유돼 영양까지 풍부하다. 또한 우유 자체가 많이 달지 않아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도 좋다는 평이다.
호박고구마 우유는 현재 각종 편의점 및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개당 1천 원이다.
꿀맛 간식 고구마를 더욱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서울우유 신상 '호박고구마 우유'를 당장 맛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