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5일(화)

힙한 분위기로 여심·남심 싹 다 드리블하고 있는 대구FC 축구선수

Instagram 'moo__sh'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잘생긴 외모와 축구 실력으로 남성·여성 가리지 않고 팬을 쓸어모으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대구FC 소속 신창무 선수다.


신 선수는 92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대구에서 중원을 책임지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그는 지난 2017년 상주 상무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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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성남FC전에 역전 골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 선수는 빠른 속도와 중거리 슛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돌파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력뿐만 아니라 신 선수의 외모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는 유니폼을 입으면 카리스마 넘치는 선수이고 사복을 입으면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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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몸에 스웨그 넘치는 문신 그리고 특유의 힙한 감성이 느껴 가수 박재범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어렵다는 백금발까지 완벽 소화하면서 대구FC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신창무 선수가 속한 대구FC는 오는 2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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