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운동을 잘하는 선배에게 눈길이 간 적이 있을 것이다.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뛰어난 운동 신경을 지닌 남학생들은 많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치곤 했다.
이들을 보며 '체대 선배'와의 달달한 로맨스를 꿈꾼 학생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연예계에도 완벽한 몸매와 눈부신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든 스타들이 즐비하다.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체대 오빠' 느낌의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송강
배우 송강은 우월한 피지컬과 눈부신 비주얼로 여심을 홀리고 있는 스타다.
키 185cm에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그는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교내 인기를 휩쓸던 '체대 선배'가 떠오르는 송강의 자태는 많은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팬들은 그런 송강의 모습을 접할 때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조작되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곤 한다.
2. 'SF9' 로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그야말로 대세 스타로 떠오른 로운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출석 번호 13번 하루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2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는 로운은 독보적인 비율과 잘생긴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홀리는 중이다.
그는 과거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짝사랑 체대 선배 분위기를 풍기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도 했다.
3. 남주혁
모델 겸 배우 남주혁 또한 훈훈한 '체대 선배'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과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잘생긴 체대 오빠'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체대 2학년 수영부 선수 정준형 역을 연기했던 남주혁은 조각 같은 미모와 함께 다부진 몸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4. '엑스원' 김요한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한 김요한은 체대에서 학교생활을 보낸 스타다.
과거 태권도를 가르치시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선수의 길을 걸은 그는 전국 소년 체전에서 두 차례 우승한 이력이 있으며, 태권도 특기생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많은 여학생들이 눈부신 외모에 남다른 피지컬을 지닌 김요한의 매력에 빠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5. '엑소' 찬열
엑소의 멤버 찬열 또한 설레는 '체대 선배' 느낌을 자아내는 스타 중 한 명이다.
키 185cm를 자랑하는 그는 쭉쭉 뻗은 팔다리와 9등신 비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찬열은 지난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완벽한 자태로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