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달달하고 고소한 구황작물 '고구마'를 더욱더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23일 유가공 전문업체 빙그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제품 '호박고구마맛우유'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호박고구마맛우유는 귤맛 우유, 바닐라맛 우유에 이어 빙그레가 선보인 '단지가 궁금해 5탄' 제품이다.

쌀쌀한 가을 겨울철 꿀맛 간식으로 통하는 고구마를 이용해 시즌 한정으로 나온 상품이기도 하다.

호박고구마맛우유는 비주얼부터 일반 우유와 다르다. 우유가 호박 고구마와 만나면서 연한 밤색을 띠는 색깔로 변신한 모습이다.

맛도 빼놓을 수 없다. 제품에는 호박고구마 농축액이 그대로 담겨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우유에 고구마가 함유돼 하나만 먹어도 든든함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특히 일반 바나나 우유보다 덜 달아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는 후기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무료한 일상을 달콤하고 든든하게 충전하고 싶다면 빙그레의 신상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