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는 25일 '핑크코랄빛' 노을 보며 인생샷 찍을 수 있는 '순천만 갈대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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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시작됐다.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는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이 샘솟는다.


이럴 때 당신에게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 가을 관광 명소 중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순천만'이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뤄진 인기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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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시는 '제21회 순천만 갈대제'를 개최한다.


갈대제는 푸르른 하늘과 그 아래를 가득 메운 갈대밭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순천만의 가을 축제다.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막 찍어도 '인생샷' 수백 장을 건질 수 있다.


해 질 녘 방문하면 '핑크 코랄 빛' 노을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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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 시간은 일몰 시각까지다. 단 천문대는 오후 10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주 무대인 순천만 습지 자연생태관 잔디광장에서는 순천 주민이 직접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시민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입장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6천 원이다. 순천 시민일 경우 각각 2천 원, 1천 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번 주말 순천만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잊지 못할 낭만적인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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