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거대 식인 악어떼에게 갇혔다" 너무 무서워 눈 계속 감게 되는 미친 공포스릴러 '크롤'

영화 '크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허리케인 때문에 식인 악어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 재난 영화 '크롤'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의 페이스북에는 '크롤'의 리얼타임 예고편이 올라왔다.


예고편은 재난에 갇힌 극강의 공포를 소름 돋게 살려냈다.


최고 등급 허리케인 경보가 발생한 가운데 주인공 헤일리(카야 스코델라리오 분)는 연락이 안 되는 아빠 데이브(베리 페퍼 분)의 집을 찾아갔다.


헤일리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엉망이 된 집에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식인 악어를 마주했다.


영화 '크롤'


헤일리는 식인 악어에게 부상을 당한 후에야 아빠와 만났고, 두 사람은 물에 잠긴 집에서 갇히게 됐다.


헤일리는 아빠와 함께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였다.


그러나 창문 밖을 향해 구조 신호를 보내는 헤일리에게 구조대가 아닌 식인 악어가 돌진해 공포감을 선사했다.


과연 식인 악어떼에게 둘러싸인 부녀가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크롤'은 오는 11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