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아쿠아맨' 메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팬미팅은 할로윈을 콘셉트로 열렸고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분장을 한 채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사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분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나는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연기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아쿠아맨'의 메라로 분장했다.
새빨간 머리카락과 함께 몸에 딱 달라붙는 슈트를 입은 사나는 그야말로 '역대급' 몸매를 자랑했다.
사나의 잘록한 허리와 부드럽게 이어지는 탄탄한 골반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의상은 사나의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인어공주가 막 바다에서 올라온 것 같은 사나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레전드 코스튬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