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엘사서 '알라딘'으로 진화해(?) 팬들 '동공 지진' 오게 만든 트와이스 다현

Twitter 'kimdahyun_kr'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파격적인 분장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트와이스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ONCE HALLOWEEN 2'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고자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최근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 혹은 인물로 완벽하게 코스프레하고 무대에 오른 것이다. 



Twitter 'wicetnceo'


그중에서도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건 영화 '알라딘' 속 지니로 분장한 다현이었다.


다현은 파란색 물감을 제대로 뒤집어쓴 듯한 피부색과 덥수룩한 수염까지 붙이고 완벽하게 지니로 변신했다.


또 그는 지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조끼에 근육이 빵빵 부각되는 옷까지 착용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Twitter 'wicetnceo'


Twitter 'tofulike07'


흥이 오를 대로 오른 다현은 현장에서 기괴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팬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다현 때문에 웃다가 잇몸에 가뭄이 났다며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엘사 이미지를 벗고 순식간에 알라딘으로 완벽 빙의한 다현의 자태를 함께 만나보자.



Twitter 'tofulike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