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밥 먹고 '뱃살' 볼록 나온 여친 사랑스러워 그대로 '19금 스킨십'하는 남친

Instagram 'phuchasaiv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았던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애를 하는 모든 커플이 그렇듯 '사랑'에 푹 빠져 있을 때는 상대의 단점조차도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소위 '콩깍지'에 씌곤 한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phuchasaivan'에는 볼록 나온 여자친구의 뱃살까지도 귀여워 얼굴에 웃음꽃이 핀 남자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가 게재됐다.


해당 일러스트에는 여느 연인처럼 집에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반팔티를 입은 남성은 여자친구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른지 빙수를 떠먹여주며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Instagram 'phuchasaivan'


옆에서 먹는 걸 빤히 바라보는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웠는지 이번에는 여성이 고개를 돌려 햄버거를 한입 베어 문다. 남성은 그런 여자친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잠시 후 여성은 최애 음료인 버블티까지 몽땅 먹어치우고는 남자친구와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오후를 보낸다.


그때 간식거리를 유난히 많이 먹어서인지(?) 뱃살이 볼록 나와 접힌 걸 본 남자친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여자친구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소파 위로 여자친구를 눕히며 연신 뽀뽀로 사랑을 속삭이는 남자친구의 두 볼은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해당 일러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하고 싶다", "너무 귀여운 커플이다", "일러스트만 봐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이게 집 데이트가 주는 또 다른 매력이지" 등 폭발적인 공감을 표현했다.


Facebook 'ผู้ชายใส่แว่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