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뽀로로를 뛰어넘는 대세 펭귄으로 떠오른 펭수가 '마리텔 2'에 출격한다.

1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2)은 오는 19일 진행되는 녹화에 펭수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펭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와 함께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버로 활약 중인 펭수는 남극에서 온 10살 펭귄이라는 설정으로 한국에서 EBS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최근에는 'EBS 체육대회'에 출연해 뽀로로, 뿡뿡이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현재 펭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운영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대세로 떠오른 펭수가 '초통령' 도티와 함께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펭수와 도티의 라이브 방송은 오는 19일 진행되며, 오는 2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뽀로로의 뒤를 잇는 '펭귄돌' 펭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1만 6000명(18일 오후 기준)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