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매일 안고 싶고 만지고 싶어♥" 내가 남자친구를 더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6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내일 그대와'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자기야 사랑해!", "아니야 내가 더 사랑해~".


바라만 봐도 좋은 이 시대의 커플들은 오늘 하루도 누가 더 사랑하는지 대결(?)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굳이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정말 아끼고 좋아하면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에서 다 드러나기 마련이다.


실제로 꽁냥꽁냥 꿀이 떨어지는 커플들을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은 행동 혹은 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를 잘 보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연인이 이런 행동이나 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바란다.


만약 전부 해당한다면 당신의 애인은 세상 제일가는 '찐 사랑꾼'일 테니 말이다.


다른 사람이랑 친하면 질투가 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최강 배달꾼'


별 의미 없는 행동인 걸 아는 데도 왠지 다른 이들과 친한 티가 나면 질투가 폭발한다.


이성은 물론이고 동성일 경우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가끔은 인싸인 내 애인이 아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씻는 시간이 길어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아이언맨'


집에서는 안 씻고 빈둥거릴지 몰라도 애인에게만큼은 항상 깨끗하고 향기로운 바디워시 냄새가 나길 바란다.


물론 뜻밖의 분위기가 잡혔을 때(?)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는 경우도 이에 속한다.


서운하면 눈물이 나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항상 웃고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속상하거나 서운한 일이 닥치면 눈물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언제나 진심으로 행동하는데 이런 맘을 몰라주거나 서운하게 하면 그 어떤 때보다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건 당연하다.


스킨십하고 싶어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플레이리스트 '에이틴2'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애정이 아니면 상대와 사소한 스침도 달가워하지 않는 법이다.


만약 상대가 안거나 안기는 걸 좋아한다면 이는 '날 온전히 맡길게요'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간이 빨리 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만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웃고 얘기하다 보니 벌써 헤어질 시간이 다가온다.


연애에서 결혼에 성공하는 이들은 상대와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자주 웃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제3의 매력'


아무리 포커페이스에 능한 이들이라도 사랑에 빠지면 표정에서부터 원래 다 드러나게 돼 있다.


혼자 있다가도 연인 생각에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고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실없이 미소가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