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수)

복슬복슬 부드러운 촉감에 올가을 필수템 이라는 '플리스' 제품 5가지

(좌) 네파, (우) NB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복슬복슬 부드러운 촉감에 따뜻함까지 갖춘 플리스(Freece)가 간절기 필수템 이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앞다퉈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군의 플리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플리스가 있어 소개한다.


NBA키즈, 따뜻하고 가벼운 '플리스' 소재 맨투맨부터 트래퍼 모자까지

사진 제공 = NBA키즈


플리스 열풍은 아동복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NBA키즈는 쌀쌀한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따뜻한 'NBA키즈 플리스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NBA키즈가 공개하는 플리스 라인 제품들은 활동적인 아이들의 '스포티즘 라이프'를 위해 보온성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한 스트릿 무드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터에 많이 쓰이는 플리스 소재를 맨투맨, 트랙 팬츠, 트래퍼 모자 등에 적용해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기획한 점도 눈길을 끈다. 



NBA, 양면으로 즐기는 '인싸템'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

사진 제공 = NBA


따뜻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한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 하나면 한 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NBA 리버시블 플리스 재킷은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 라인으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이 특징이다. 


겉면에는 플리스, 안면에는 내구성이 좋은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겉과 안을 뒤집어서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TBJ,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플리스로 캐주얼하게

사진 제공 = TBJ


TBJ는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 중 하나로 'TBJ 뽀글이점퍼'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이 제품은 페이크 퍼 소재 특유의 편안함과 포근함으로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며, 매년 리오더를 연달아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스타일에 이너는 물론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실용성 모두 잡으면서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유스들의 F/W 시즌의 필수 기본템으로 꼽히고 있다.



K2, 구스다운 안감 적용한 하이브리드 '비숑 플리스 자켓'

사진 제공 = K2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보송한 촉감의 플리스 소재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비숑(BICHON) 플리스 재킷'을 선보였다.


곱슬곱슬한 털이 특징인 프랑스 견공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K2 '비숑 플리스 재킷'은 겉감에 가볍고 포근한 양털 모양의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 충전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플리스 재킷이다.


보온성을 강화해 한겨울까지 단일 아우터로 착장이 가능하며, 후드와 연결된 넥라인을 높게 설계해 체온 손실을 막고, 내장형 스트링을 적용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네파, 취향대로 골라 입는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

사진 제공 = 네파


'짧게 혹은 길게' 취향대로 골라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재킷도 인기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데이브 보아 플리스'는 겉면에 보아 플리스, 뒷면은 소프트한 플리스 소재를 본딩하여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여기에 허리까지 오늘 짧은 길이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숏 버전 플리스 재킷과 허벅지까지 내려와 더욱더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롱 버전까지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돼 특별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