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리그 오브 레전드, 출석만 하면 티모X애니 합체한 스킨 공짜로 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펑펑' 준비했다.


행사 일정과 함께 공개된 신 스킨은 무려 롤 최고의 인기 챔피언들인 '애니'와 '티모'의 합체 버전이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라이엇 게임즈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각종 이벤트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날 라이엇이 공개한 내용은 롤과 관련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식과 모바일 게임 관련 정보 등이었다.


이 소식 가운데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가될 스킨 소식도 있었다.


오는 18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보상 이벤트에서는 '10주년 애니 스킨'이 포함된다.


해당 스킨은 일러스트와 함께 공개돼 많은 팬의 기대를 모았는데 비주얼이 다소 인상적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최고 인기 챔피언 중 하나인 애니가 또 다른 인기 챔피언인 티모와 결합한 모습이 눈에 띈다.


애니는 게임 내에서 거대한 애완용 곰인 '티버'를 끌고 다니지만 이벤트 기간을 맞아 티버가 아닌 티모를 손에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 속 애니의 뒤에는 거대한 모습으로 변한 티모가 나오기에 애니의 소환수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기간 내 접속자에게 애니 스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일을 매일 출석해 도장을 찍으면 이 스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벤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