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영화 '말레피센트 2'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영롱한 오리지널 티켓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개봉을 앞둔 영화 '말레피센트 2'의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리지널 티켓 한쪽 면에는 치명적인 자태를 뽐내는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다.

다른 한쪽 면에는 영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형광빛 글씨로 적혀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가박스는 해당 오리지널 티켓을 '말레피센트 2'를 보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은 당일 관람 티켓을 가지고 매표소를 방문하면 오리지널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말레피센트 2' 오리지널 티켓은 재고 소진 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배포되며, 오는 17일 1회차 상영 영화부터 티켓 증정이 시작된다.

서울 강남, 동대문, 마곡, 목동, 상봉, 센트럴, 홍대, 인천 송도, 청라, 대전, 천안, 원주, 대구 칠성로 등 많은 지점에서 해당 티켓을 제공하지만, 배포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지점별 진행 여부는 문의 후 방문하는 게 좋겠다.

한편,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해 인간 왕국과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