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름다운 영상미와 달달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로코' 드라마에는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요소들이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배우들의 바람직한 피지컬 차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드는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남자 주인공 품에 쏙 안기는 여자 주인공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잠들어있던 '연애 세포'를 일깨워주곤 한다.

이처럼 이상적인 키 차이를 뽐내며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인 드라마 속 커플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어쩌다 발견한 하루' - 로운♥김혜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활약 중인 로운과 김혜윤은 바람직한 키 차이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키 192cm와 162cm인 두 사람은 함께 서 있기만 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운의 어깨에 간신히 닿을 듯한 김혜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2. '좋아하면 울리는' - 송강♥김소현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송강과 김소현.

두 사람 역시 바람직한 키 차이로 뭇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배우들이다.

키 186cm로 알려진 송강은 김소현이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투샷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3. '열여덟의 순간' - 옹성우♥김향기

풋풋한 고등학생을 연기했던 JTBC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 옹성우와 김향기도 빼놓을 수 없다.

무려 24cm의 키 차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마주할 때마다 만들어내는 투샷은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옹성우의 넓은 어깨에 김향기가 안기는 장면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최애'로 꼽히고 있다.

4. '눈이 부시게' - 남주혁♥한지민

큰 인기를 끌었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남주혁과 한지민.

두 사람 또한 투샷이 잡힐 때마다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 대표적인 드라마 속 커플이다.

18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남주혁과 160cm의 아담한 키를 보유한 한지민의 피지컬 차이는 설렘 그 자체였다. 

5. '함부로 애틋하게' - 김우빈♥수지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도 훈훈한 키 차이를 선보인 커플이다.

두 사람은 이상적인 덩치 차이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특히 수지가 김우빈의 품에 안겨 해맑게 웃는 장면이 많은 시청자의 설렘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