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문어·옥수수·소시지' 다 때려 박아 한 개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타조알 타코야끼'

Instagram 'go.meju'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야구공보다 큰 사이즈로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타코야끼가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타조알 타코야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온갖 재료를 다 집어넣어 압도적 크기를 자랑하는 타코야끼 모습이 담겨있어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메뉴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타오몬야끼'에서 판매하는 '대왕 타코야끼'다.


Instagram 'go.meju'


대왕이라는 말이 들어간 음식답게 반죽 속에 문어, 옥수수, 소시지, 양파 등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게 특징이다.


맛도 훌륭하다. 한입 크기로 잘라 입에 넣으면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이 조화롭게 이뤄져 감탄할 수밖에 없다.


대왕 타코야끼는 '오리지널' 기준 3천원이며, 추가 금액을 내면 참치마요, 땡초마요, 땡초불닭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미 먹어본 이들은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길거리 음식 끝판왕"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길거리 음식을 찾고 있다면 주저 말고 타오몬야끼로 향하자.




Instagram 'han.lee.luck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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