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장성규 "유튜브 수익 한달에 '20억', 근데 난 회당 '100만원' 받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어마어마한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성규, 테이, 하동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맹활약 중인 장성규에게 "그때 여기 나와서 찍었던 '에버랜드' 편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명이 넘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성규는 "그래서 감사 인사드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은 "근데 그러다 보면 나 혼자만의 채널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길 것 같다. 그렇지 않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솔직히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걸로 인해서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겨서 여기까지 욕심내고 싶지 않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현장에 있던 MC들은 짧은 시간 내 대박을 친 장성규에게 유튜브 수익을 궁금해했다.


장성규는 "저는 공개할 수 있다. 처음에는 40만 원으로 시작, 지금은 회당 100만 원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채널 수익은 한 달에 20억이 넘는 걸로 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가 선을 넘는 아슬아슬한 멘트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워크맨'은 이제 막 3개월 된 신생 채널이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워크맨' 채널은 구독자 수 296만 명으로, 3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