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당신을 만화에 등장하는 공주님으로 만들어 줄 마법 시계를 소개한다.
지난 3일 쥬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자사 SNS 페이지에 디즈니와 콜라보한 여성용 '프린세스 시계'
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시계는 실버, 골드, 그리고 검은색 가죽을 입고 각기 다른 디자인의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선 영롱한 색감을 뽐내는 '핑크 골드' 시계가 눈에 띈다.
시계는 쿨톤, 웜톤의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어울리는 파스텔 색감을 지녔다.
톤 다운된 핑크에 은은한 골드 빛이 함유돼 팔목에 착용 시 여리여리한 손목을 완성해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블랙 가죽 시계도 있다.
타원형 베젤을 채택한 블랙 손목시계는 클래식한 감성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에 제격이다.
실버 제품은 원형 베젤에 큐빅을 콕콕 박아 화려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선사해주는 아이템이다.
세 가지 모두 팔목에 착용하기만 하면 흡사 '공주'가 된 듯한 아우라는 떼놓은 당상이다.
디즈니와 로이드가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는 해당 시계는 7만 9,900원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센스있는 선물을 건넬 수 있다.
디즈니 공주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시계를 원한다면 로이드 시계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