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평생 사랑하겠다 약속한 연인들이 '결혼'하면 꼭 같이해보고 싶은 것들 4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커플이라면 한 번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행복한 미래를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남자친구·여자친구와 매일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뜨고, 함께 밥을 먹는 등 사소한 것들을 함께 하는 상상 말이다.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가 지금 남자친구·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엔 더욱더 그렇다.


'쏘스윗'한 연인을 둔 덕분에 매일 행복한 상상을 하는 이들.


매일 연인에게 "결혼하자"는 고백을 하는 이들이 진짜 결혼을 하게 되면 꼭 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4가지를 모아봤다.


1. 커플 잠옷 입고 양치하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또 오해영'


드라마를 보다 보면 커플들이 잠옷을 맞춰 입고 양치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이 장면은 많은 커플의 로망이다.


사소한 순간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여행을 가거나 동거를 하지 않는 이상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 같이 요리하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단 하나의 사랑'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시간을 맞춰 같이 요리를 하는 상상을 한다.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도 가고, 서로 음식을 먹여주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을 것만 같다.


요리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함께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3. 맛있는 간식 들고 침대에서 영화 보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매번 같은 코스의 카페, 영화관 데이트 말고 색다르게 '집 데이트'를 꿈꾸기도 한다.


푹신한 침대에 기대 누워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영화를 본다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붙어 있는 상상은 언제나 행복감을 안겨준다.


4. 항상 품에 안겨서 잠들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밤마다 아쉬운 통화를 마무리하며 그리운 마음을 가지고 잠이 들었을 커플들.


그러나 결혼을 하면 더는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연인의 품에 안겨 잠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싸워도 절대 각방을 쓰거나 소파에서 자지 않겠다고 미리 약속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