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승헌쓰가 민트 초코를 향한 사랑을 뽐냈다.
특히 그는 '민트 초코'를 디스하는 사람들을 향해 화(?)까지 내는 열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와이키키 스튜디오Ykicky studio'에는 배스킨라빈스 제품들을 리뷰하는 내용의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크리에이터 주랄라와 함께 영상에 출연한 승헌쓰는 배스킨라빈스 제품들 가운데 레인보우 샤베트, 민트 초콜릿 칩, 체리쥬빌레, 슈팅스타를 가장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그의 취향과 달리 레인보우 샤베트와 민트 초콜릿 칩은 호불호 갈리는 제품들로 선정됐다.
이에 승헌쓰는 "이게 왜 호불호 갈리는 거 같냐?"라고 물었고 주랄라는 "아무래도 '치약을 먹지 왜 이걸 먹냐'는 반응이 있다"고 설명했다.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민트 초코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
하지만 승헌쓰는 "저는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 그럼 내가 진작(?)에 치약을 퍼먹었지. 왜 이걸 돈 주고 사 먹겠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엄연히 민트 초코와 치약의 맛이 다르며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승헌쓰 맛잘알이네", "크흐 진짜 배우신 분이다", "에헤이.. 치약하고 맛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