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여자보다 말랐었지만 '벌크업' 후 상남자 된 '몸짱' 스타 6인

왼쪽부터 김우빈, 이민호 / 싸이더스HQ,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온라인 커뮤니티, SBS '상속자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성이 평소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면 어떤 느낌일까.


감탄을 자아내는 '꽃미모'로 왠지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있다.


이들은 종종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울끈불끈한 근육을 장착하고 나타나 여심에 불을 지르곤 한다.


'멍뭉이'같은 매력을 어필하며 등장했으나 어느새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으로 거듭난 남자 연예인 6인을 만나보자.


1. 서강준


(좌) tvN '치즈 인 더 트랩', (우) Instagram 'seokj1012'


서강준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데뷔 초부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당시 서강준은 갸날픈 몸선으로 남성미보다는 소년미를 물씬 풍겼다.


하지만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부터 서강준은 벌크업에 돌입, 작은 얼굴만 한 팔뚝을 가지게 됐다.


2. 박서준


(좌) KBS2 '드림하이2', (우) '청년경찰'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박서준의 데뷔 초는 지금과 사뭇 달랐다.


데뷔 초 박서준은 군살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슬림한 몸매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후 영화 '청년 경찰'을 위해 몸을 키우기 시작한 박서준은 현재 연예계를 대표하는 '몸짱'배우로 거듭났다.


3. 이민호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SBS '상속자들'


황제로 변신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민호도 벌크업의 수혜자다.


그는 데뷔 전 한눈에 봐도 좁아 보이는 어깨를 가졌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민호는 데뷔 후 꾸준한 식이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에 돌입했고, 그 결과 지금의 탄탄하고 넓은 어깨를 가지게 됐다.


4. 김우빈


(좌) 싸이더스HQ, (우)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모델로 먼저 데뷔했던 배우 김우빈은 모델 활동 당시 슬랜더한 몸매로 런웨이를 장악했다.


그러나 배우로 활동 범주를 넓힌 그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과거 김국진과 비슷할 정도로 슬림 했던 그는 후 전적인 노력으로 지금의 '워너비' 몸매를 완성시켰다.


5. 박보검


(좌)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우) 뉴스1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고 있는 박보검 역시 혹독한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렀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했던 박보검은 당시 슬림한 몸으로 넘치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이후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한 그는 배역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꾸준한 노력 덕에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 탄탄한 가슴근육을 갖게 됐다.


6. 차은우


판타지오


완벽한 미모로 많은 여성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던 차은우는 탄탄한 피지컬까지 갖추며 완벽 그 자체가 됐다.


데뷔 초 차은우는 아이돌에 걸맞은 슬림한 몸매로 무대를 장악했었다.


하지만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그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식단 조절,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그 결과 차은우는 몰라보게 우람해진 피지컬로 또 한 번 여심을 녹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