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나 혼자 산다'를 잠시 떠나있던 한혜진이 7개월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 연예계 관계자는 "한혜진이 최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으며 이번 주 방송분부터 재등장할 예정"이라고 매체에 전했다.
이는 전 남자친구 전현무와 결별 후 잠정 하차한 지 7개월 만이다.
지난 3월 한혜진과 전현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린 후 모두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측은 두 사람의 자리를 비워둔 채 7개월이란 시간을 기다려왔다.
그동안 박나래와 이시언 등이 활약하며 두 사람의 공백을 채웠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제외한 '짠내투어',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성훈 편에 등장해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받은 바 있다.
한혜진의 복귀 소식에 시청자들 역시 반가운 기색을 표하고 있다.
7개월 만에 복귀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