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조커'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30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영화 '조커'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모양의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했다.
메가박스는 '조커'를 보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은 '조커' 당일 관람 티켓을 매표소로 가져가면 오리지널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 한쪽 면에는 피에로로 분장한 호아킨 피닉스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다.
다른 한쪽 면에는 영화 정보가 세련되게 적혀 있다.
티켓은 지류 티켓과 투명 소재의 스페셜 티켓이 한 세트로 제공된다.
'조커' 영화를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해당 티켓은 재고 소진시까지만 한정적으로 배포된다.
서울 강남, 동대문, 마곡, 목동, 상봉, 센트럴, 은평, 인천 송도, 대전, 천안, 원주, 대구 칠성로 등 많은 지점에서 해당 티켓을 제공하지만, 배포하지 않는 곳도 있으니 이벤트 진행 매장인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개봉하는 '조커'는 배트맨을 위험에 빠트리는 악당을 그리지 않는다.
10월 2일 개봉되는 '조커'는 순수한 코미디언을 꿈꾸던 광대에서 광기 어린 악인으로 변하는 남성의 모습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