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방금 최초 공개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메인 예고편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전 세계에 스파이 액션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0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신을 무장하고 극한 긴장감이 흐르는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혼란이 가득한 아비규환의 상황과 지하에 존재하는 비밀공간은 기존 시리즈와 달리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 보여줄 전혀 다른 시대 배경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이어 킹스맨의 대저택에 늘어선 사람들 가운데 등장한 듀크(랄프 파인즈 분)는 수많은 사람들을 지키고자 전쟁에 나서려는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분)에게 특별한 제안을 건넨다. 


위장된 킹스맨 양복점 앞에서 "의무를 다할 다른 길도 있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우린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이다. 평화를 보전하고 인명을 보호하지"라며 숨겨진 킹스맨의 실체를 설명하는 듀크의 목소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등장하는 "킹스맨의 시작, 그들의 탄생을 목격하라"라는 문구는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기관 킹스맨이 어떻게 탄생됐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독자적인 정보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 해리스 딕킨슨, 매튜 구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