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이 제주도에 새로 마련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동국이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제주도의 3층 빌라를 구경했다.
이동국이 마련한 집은 그야말로 대가족을 위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빌라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었다.
거실은 마당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로 장식됐고 주방과 붙어 있어 널찍했다.
1층에는 거실과 함께 이동국의 부모님 방, 욕실과 파우더룸, 테라스까지 완비됐다.
2층에는 이동국의 가족이 생활할 3개의 방이 위치했다.
특히 테라스 밖에 숨겨진 야외 수영장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3층은 이동국의 서재와 오남매의 놀이방이 자리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제주도의 전망은 환상적이었다.
집을 구경하는 내내 시안이는 자신의 방을 찾았지만 시안이의 방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에 이동국은 계단 밑에 위치한 창고를 시안이의 방으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이동국 가족의 제주 하우스는 하단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