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자기보다 '30cm' 작은 김혜윤 사이에 두고 "안 보인다"고 놀리는 로운X이재욱

YouTube 'MBCdram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장신 남자 주인공들의 귀여운 장난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29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메이킹 영상에는 교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주인공 김혜윤과 SF9 로운, 그리고 이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MBCdrama'


촬영장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이재욱은 "(김혜윤을) 안 봐야겠다"며 시선을 멀리 두기 시작했다.


로운도 "나도 안 봐야겠다"며 김혜윤을 바라보지 않았다. 장신의 두 사람은 밑을 내려다보지 않는 것만으로도 김혜윤을 바라보지 않는 게 가능했다.


두 사람은 작은 키의 김혜윤을 사이에 놓고 보이지 않는 척 놀리기 시작했다.


YouTube 'MBCdrama'


192cm 로운과 187cm 이재욱 사이에 선 김혜윤은 약 30cm 신장 차이가 나는 남자 주인공들 사이에서 더욱 작아 보였다.


김혜윤은 "너희 말이 잘 안 들려"라며 장난에 동참했다.


현실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세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큰 키를 가진 로운, 이재욱과 작은 키를 가진 김혜윤의 케미에도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창 시절 설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YouTube 'MBC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