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이폰 11'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이와 관련해 기존 시리즈와 달라진 색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 대상 특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폰 11의 색상은 퍼플, 화이트, 옐로, 그린, 블랙, 레드 총 6가지로 출시됐다.
이 가운데 퍼플, 그린과 함께 화이트 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폰 11 화이트는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빛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아이폰의 깔끔함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
특히 카메라가 도드라지는 디자인 특성상 깔끔함을 강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이트 모델을 찾는 고객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양한 색으로 애플 덕후들에게 어필 중인 아이폰 11 시리즈는 미국과 중국·일본 등에서 지난 20일부터 1차 판매되고 있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아이폰 11의 국내 출시는 오는 10월 말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