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날 24만 53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이로써 누적관객 수 390만 6989명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당일에만 2위를 기록했고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늘(23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방영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영화화한 해당 작품은 배우 김상중, 마동석 등 드라마 속 캐릭터가 그대로 나와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 후에도 영화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2일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뒤를 이어 영화 '애드 아스트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