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20kg' 감량하고 잘생겨졌다고 난리 난 '타짜' 박정민의 슈트핏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짝귀의 아들로 돌아온 배우 박정민이 환상적인 슈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오후 3시 46분께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11일 만에 이룬 성과는 '타짜'가 장기 흥행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영화가 주목받으면서 출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극중 '일출'을 맡은 배우 박정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출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으로, 포커판에서 날고 기는 실력자다.


냉혹한 도박판에서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알게 된 그는 타짜 애꾸(류승범 분)과 만나며 고시생에서 타짜로 변해간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극에서 '일출' 박정민은 캐릭터에 녹아드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연기력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배역을 위해 20kg를 감량한 그의 모습이다.


슬림해진 몸에 검은 슈트를 걸친 그는 내로라하는 미남 배우들 못지않은 매력을 뽐냈다.


한 손을 주머니에 꽂은 모습은 시크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뽐내기도 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을 본 관객들은 "박정민이 너무 잘생겨져서 집중이 안 됐다", "이제 내 이상형 등극이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영화로 여성 팬을 대거 '입덕'하게 한 박정민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