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했다면 오늘(22일)을 노려보자.
전 세계의 기념일을 알려주는 'days of the year'에 따르면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화이트 초콜릿을 함께 나눠 먹는 '화이트 초콜릿 데이'다.
1930년 네슬레(Nestlé)사에서 알파인 화이트 초콜릿 바를 출시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화이트 초콜릿 데이를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에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기념한다. 음료든 바 모양의 초콜릿이든 상관없다.
특히 친구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먼저 "화이트 초콜릿 먹을래?"라고 간식을 제안하는 것이 좋다.
이 기회에 썸남·썸녀에게 마음을 전하기에도 딱 알맞다.
갈색의 평범한 초콜릿이 아닌 보기에도 예쁘고 독특한 화이트 초콜릿으로 말이다.
생각지도 못한 기념일에 당신의 썸남·썸녀의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른다.
오늘 해야 할 일 목록을 만들고 그 상단에 '사랑하는 사람과 초콜릿 먹기'를 넣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