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금수저' 물고 태어나 연예인 안 해도 '3대'가 걱정 없다는 아이돌 6인

왼쪽부터 육성재, 리아, 피오 / 블루마운틴,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부모의 능력과 재력이 출중해 풍족한 생활 환경을 누리는 이들을 우리는 '금수저'라 칭한다.


피 튀기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연예계에도 이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돌이 곳곳에 숨어있다.


이들은 부유하고 저명한 집에서 자라 팬들 사이에서 "아이돌 안 해도 3대가 먹고 살 수 있다"라는 소리를 듣기까지 한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금수저' 아이돌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의사부터 사업가까지, 빵빵한 집안을 자랑하는 아이돌스타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비투비' 육성재


사진 제공 = 싱글즈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는 집안 재력이 뛰어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육성재는 무려 3대에 걸친 '금수저'로 그의 아버지는 현재 연 매출 1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업체의 최고경영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육성재의 외할머니는 약 5천 평 가량의 낚시터를 운영 중이다.


2. '트와이스' 쯔위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만 출신인 트와이스 쯔위는 한국에서 아이돌 생활을 하지 않아도 3대가 먹고 살 수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쯔위의 부모님은 야시장 사업에 성공한데 이어 성형외과 사업으로도 대박이 났다.


한 연예부 기자는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서 "쯔위의 집안은 대만 내 병원 3곳에 한화로 약 20억 원을 투자했다. 어머니는 투자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사무장으로 근무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쯔위의 어머님이 선견지명이 있다. 성형외과에 이어 대만에 카페를 오픈했는데 2호점을 오픈했을 정도로 대박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3. '블락비' 피오


Instagram 'pyojihoon_official'


만능 엔터테이너인 블락비 피오 역시 '금수저' 아이돌이다.


연간 매출 2억 달러의 온라인 면세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피오의 아버지는 면세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모두 싹쓸이할 정도로 부와 명예를 모두 지니고 있다.


피오의 아버지가 피오의 졸업선물로 고급 외제차를 선물해준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4. '여자친구' 엄지


Instagram 'gfriendofficial'


여자친구 엄지는 아버지가 국내 유명한 치과의 원장이다.


엄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모 치과는 서울 9개, 경기도 12개, 인천 9개, 충청도 1개, 전라도 7개, 경상도 5개 등 전국에 약 45개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엄지는 "어릴 때 아빠와 함께 북한으로 의료봉사를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5. '있지' 리아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신인 걸그룹 있지의 리아 또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리아는 데뷔 전인 19살 때부터 2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닐 정도로 엄청난 재력을 자랑한다.


집안의 부와 걸맞게 그는 국어,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교과 과정이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기로 유명한 제주의 한 국제학교 출신이다.


오케스트라, 스쿠버다이빙, 승마 등 100개 이상의 클럽 동아리 활동까지 있는 해당 학교의 한 해 학비는 약 4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트와이스' 미나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는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두고 있다.


미나의 아버지는 일본판 '하얀 거탑'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사카대 의학부 소속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래 의료개발부의 센터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