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출근할 때마다 '딸' 꼬옥 끌어안고 뽀뽀 도장 찍는 '딸바보' 아빠의 출근 일기

Instagram 'choiminsoo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딸바보 아빠와 '귀염뽀짝'한 어린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 사진이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모델 최민수(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이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그는 이수에게 뽀뽀세례를 퍼붓고 볼을 맞대는 등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가 딸바보 면모를 보인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Instagram 'choiminsooo'


그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근 직전 딸과 꼭 붙어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일명 '출근 일기'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탔다.


출근 일기 속에는 집을 나서기 전 현관에서 딸을 한 손에 안아 들고 거울 셀카를 찍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딸 이수를 '프로 배웅러'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는 장난기 어린 딸의 표정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는가 하면, 어떨 때는 딸의 볼에 진하게 뽀뽀를 하거나 너무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은지 '앙' 무는 포즈로 셀카를 찍기도 했다.


또 어떤 날에는 아내 모델 이혜주와 함께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Instagram 'choiminsooo'


사진 속 아빠와 딸의 모습은 평소 결혼 생각이 없던 이들도 결혼 생활에 대한 환상에 젖어들 만큼 사랑스럽고 또 따뜻했다.


어릴 적 출퇴근을 할 때마다 가슴 한가득 안아주며 뽀뽀 폭격을 날리는 우리 기억 속 아빠의 모습을 소환하기도 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딸이 아빠를 닮아 너무 예쁘다", "결혼하기 싫다가도 이런 사진만 보면 결혼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미래에 내 남편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choiminsooo'


한편 직업 군인이던 최민수는 지난 2014년 F/W 서울패션위크로 모델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183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비율, 조각상이 질투할 정도로 탄탄한 몸,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그는 지난 2015년 5월 동갑의 모델 이혜주와 웨딩마치를 올리고 같은 해 9월 인형 같은 딸 이수를 얻었다.


모델 아빠와 앙증맞은 딸의 훈훈한 셀카를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자.






Instagram 'choimins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