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한 폭의 '동양화' 그 자체였던 어제자 오마이걸 'Destiny' 커버 무대

Mnet '퀸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색다른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커버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걸그룹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이걸은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Mnet '퀸덤'


짙은 색의 고전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마이걸은 흰 천을 나부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트로의 서글픈 국악 선율은 시청자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러블리즈의 원곡을 완벽하게 편곡, 재해석한 이들은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Mnet '퀸덤' 


맨발로 아름다운 안무를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모습에 모두가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원곡자인 러블리즈도 "우리 노래네. 안무 다 새로 했네"며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발목을 다친 유아도 이번 무대에 참여해 더욱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이들은 "진짜 소름 돋았다", "오마이걸 다시 봤다", "실력 진짜 좋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는 이를 모두 '입덕'하게 만든 오마이걸의 '데스티니' 무대는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퀸덤'